광양 ‘매실장아찌’ TV홈쇼핑 방영으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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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실장아찌가 TV홈쇼핑으로 방영돼 판매에 나선다. 전남도는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TV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에 적극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농수산홈쇼핑사와 `전남 농수특산품 TV홈쇼핑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시군 44개업체가 추천한 상품을 심사했다. 그 결과 광양 매실장아찌, 함평 아이스홍시, 해남 고구마, 무안 양파즙 등 43개 농수특산물이 심사중에 있어 조만간 홈쇼핑을 통해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TV홈쇼핑 첫 번째 판매방송 지원상품인 `쌀고기’ 판매를 통해 수입개방 확대와 소비감소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산 쌀의 새로운 소비처 발굴 등 쌀산업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올해 2억5천만원을 TV홈쇼핑 판매지원 사업비로 지원해 도내 우수 농수특산품을 적극 발굴, 판매방송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와 컨설팅을 지원해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GS홈쇼핑 등 타 홈쇼핑사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전남쌀 등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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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년 05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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