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관내 최대 규모의 공동주택인 광양읍 용강리 창덕에버빌아파트가 저당권 예고에 휩싸인 가운데 이 아파트 주민들이 자구책을 마련키위해 ‘창덕에버빌 임차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공동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우윤근 의원과 남기호 도의원, 이돈구, 박노신, 배학순 시의원 등과 창덕아파트 주민 1500여명은 2일 오후 4시 용강초등학교에서 ‘제1차 창덕에버빌 임차인 정기총회’를 갖고 성원보고와 개회선언, 상황보고, 비대위 활동보고, 상정안건 의결, 등의 순으로 임차인 총회를 성대히 마침과 동시에 이 아파트 사업자와 국민은행,광양시를 상대로 조직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