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사곡인들의 축제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사곡초등학교동문회(회장 하명수)는 지난 15일 이학교 운동장에서 제17차 사곡초등학교 총동문회및 제47회 사라실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동문과 가족 등 6개 마을 주민 500여명이 모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민과 동문들이 축구와 배구, 윷놀이, 떡먹고 달리기, 400M계주, 마라톤과 각설이 품바공연, 초대가수, 경품권추첨 등으로 이어졌다. 종합우승은 점동마을이 차지했으며 2위는 쌍백마을 3위는 본정마을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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