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ㆍ백운ㆍ가야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광양ㆍ백운ㆍ가야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 이성훈
  • 승인 2006.10.19 17:57
  • 호수 1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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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커뮤니티센터에서는 국제와이즈멘 한국남부지부 남해중지방 광양ㆍ백운ㆍ가야클럽 회장단 이ㆍ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ㆍ취임식에서는 광양 이현재ㆍ백운 정성수ㆍ가야클럽 장국안 회장이 각각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한 우수 및 모범회원 시상식, 신구회장 교체식, 공로패증정과 함께 만찬을 통해 회원들이 하나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회원들은 이날 “새로 취임하는 회장들과 함께 YMCA와 공동으로 사업을 펼치면서 커다란 힘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현재 광양클럽 취임회장

“생활속의 친교 통해 정감 나눌 것”

모든 면에서 부족한 제가 광양클럽 회장직을 맡게 됨을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광양클럽 와이즈돔 여러분, 우리 모두가 추구하고 있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회원 상호간 이해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친교ㆍ교양ㆍ봉사의 와이즈멘 3대 정신을 몸소 실천해 건전한 생활속의 친교를 통해 회원 서로가 따뜻한 정감을 나눠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권리보다 책임과 의무를 다할 때 클럽의 발전과 우리들의 공동목표는 달성되리라 믿습니다.
정성수 백운클럽 취임회장 “적극적인 친교위해 최선 다할 터” 저는 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겸허하고 숙연한 자세로 취임하고자 합니다. 내 인생 단 한번의 기회로 알고 이 영광된 자리를 강력한 의지와 노력으로 열심히 불태워 보고자 합니다.미움보다는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와이즈돔 여러분과 애정이 오가는 좀더 적극적인 친교를 나눌 수 있다면 백운클럽은 나날이 발전되리라 확신합니다. 선배님들의 발자취가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 봉사하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장국안 가야클럽 취임회장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클럽으로 발전 시킬 것”

앞으로 귀감이 되는 것을 잘 보존해 이어갈 것이며, 부족하고 모자란 점들은 대회와 토론으로 자리를 채워나갈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회원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아 마음을 활짝 열어놓겠습니다. 우리의 작은 힘과 사랑이 모인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빛과 희망을 고루 나눠줄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봉사라는 외형적인 겉치레보다는 우리 마음속 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사랑의 마음이 싹틀 때 더 큰 힘이 부여될 것입니다.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미덕이 우리 클럽의 단합과 결속을 한걸음 앞당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입력 : 2006년 06월 07일 2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