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10지구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 광양읍 호텔 필레모에서 회원 및 가족, 한국로타리 임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신임 김영기 회장(46·대지주유소 대표)는 취임사에서 “올해를 3610지구 발전의 큰 획을 이어가는 성과있는 한해로 만들겠다”며 “이를위해 회원 증대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침은 물론 홍보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이어 “크고 화려한 봉사보다는 진정으로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힘이 미칠 때 가슴으로 감동 받을 수 있는 각박하고 어두운 세상의 횃불로 비춰질 것”이라고 덧붙였다.고한석 전 회장는 이임사를 통해 “과감하고 의욕적으로 지난 1년을 활동했지만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이제 3610지구의 역사도 발전적 차원에서 지속성과 계속성의 원칙을 확립, 전통성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신임 김 회장은 등을 역임했다.또 2005년 3680지구 고액기부자 표창장을 수상했다.
입력 : 2006년 06월 29일 10:2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