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광양시바둑대회 성료
제1회 광양시바둑대회 성료
  • 광양신문
  • 승인 2006.10.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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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용성씨 최강부 우승 아마5단 인정
▲ 제1회 광양시 바둑대회 성료
광양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제1회 광양시 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가 6개 부문 17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광양시 바둑협회(회장 허춘언)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기용성 씨가 최강부에 우승 아마5단을 인정받았으며, 장년부에서는 서성근, 일반부에서는 갑조 이인구, 을조 박철웅, 병조 김광호, 중등부 김동준, 여학생부 홍성은 양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부는 윤성웅, 최영완 학생이 각각 고학년부와 저학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대회 중간에 묘수풀이, 전문기사 지도 다면기를 펼쳐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한 허춘헌 회장은 “바둑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어린 꿈나무 육성에도 집중 투자하여 광양시를 바둑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입력 : 2005년 10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