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3일 동안 문화예술회관에서
|
해외자매도시와 광양시 학생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해외자매도시 청소년 작품전시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광양시와 광양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오스트리아 린츠시 및 중국 심천시의 양화, 조소, 공예, 판화, 서예, 수공예 등 50여점이 전시되고, 광양시 각급 학교에서 출품된 우수작품들과 함께 총 150여점이 선보이다. 백운청소년예술제와 함께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ㆍ초ㆍ중학생 및 학부모, 시민 등이 함께하는 음악, 국악, 무용, 댄스 등의 공연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광양시는 지난 해 오스트리아와 중국을 각각 방문, 양 지역간 우호교류 협력을 증진키로 하고, 국제교류의 중심이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부문까지 확대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양 지역 청소년 작품전을 개최키로 합의했다. 한편 광양시 관계자는 “해외자매도시 작품전시회가 매년 개최되는 지역청소년 축제인 백운예술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자매도시 상호문화 이해와 청소년 교류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
| 입력 : 2005년 10월 13일 |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