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청, 주한유럽상의 회원사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경제청, 주한유럽상의 회원사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 광양신문
  • 승인 2006.10.20 15:20
  • 호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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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8개국 투자자 등 25명 참석
광양만원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에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UCCK) 회원사 및 주한외교관들을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스 헤르만 글리덴 EUCCK의장 등 유럽 8개국 투자자와 상무관 등 25명이 참석한다.

이중에는 한국에 지사나 사무소를 현재 개설하고 투자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기업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향후 실제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경제청은 설명회를 통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각종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고, 수심 16m의 천혜의 컨테이너항과 율촌지구, 화양지구 등을 소개하게 된다.

또한 세계 최대인 광양제철소도 견학시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투자유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경제청 관계자는 “이번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비교 우위를 유럽의 대표기업사 및 외교관들에게 홍보, 유럽 투자자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며 “앞으로 유럽의 잠재 투자자 발굴에 더욱 노력하여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력 : 2005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