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광양매화축제 개막
제10회 광양매화축제 개막
  • 이성훈
  • 승인 2006.10.21 10:36
  • 호수 1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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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축제의 현장
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축제인 제10회 광양매화축제가 지난11일 개막됐다. 오는 1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매화축제는 일반행사에서 치뤄지는 기념식을 없애고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봄 소식을 전하고 겨우내 닫혀있는 마음을 열고 다가서는 행사로 준비했다. 이번 매화축제는 율산 김오천옹의 추모제를 시작으로 길놀이 농악과 남사당 공연 매화꽃길음악회,무선헬기 비행 공연등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율산 김오천 옹의 추모제
축제전시장 입구에 들어선 인간 마네킹. 이들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관광객들이 행사장에서 전시된 물품을 둘러보고 있다.
행사장에 마련된 엽서에 편지를 쓰고 있는 관광객들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축제현장을 방문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있는 어린이 관광객들이 매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매실농원 뒤 대나무 숲. 어린이들의 표정이 귀엽기만 하다. 매화마을을 배경으로 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이 본격적으로 크랭크인에 들어갔다. 김정국 화백의 지도로 매화를 그려보고 있는 관광객.
 
입력 : 2006년 03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