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효과 15억 원 예상 될 듯
2006 험멜코리아배 춘계전국대학축구대회가 지난 1일 개최해 열전에 돌입하고 있다. 광양시는‘춘계전국대학축구대회’를 3년 연속 개최해 ‘축구의 고장, 스포츠 도시’란 명성을 굳히는 데 한 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그동안 광양시체육회와 광양시가 축구인을 위해 기울인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 덕분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의 열의가 큰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지역 실물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1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시 체육회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결승전은 오는 17일 오후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지며 KBS1 채널을 통해서 전국에 생방송 된다. 지난 대회는 고려대가 호남대를 2-0으로 누르고 대학축구의 최강자 자리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