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중 춘계 축구연맹전 8강진출
광양제철중 춘계 축구연맹전 8강진출
  • 이성훈
  • 승인 2006.10.21 11:21
  • 호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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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 유소년 팀(U-15)인 광양 제철중학교가 8강에 올랐다. 광양제철중은 12일  강진 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제42회 춘계 한국중학교 축구연맹전 7일째 수서중학교와의 16강전에서 4-0 대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제철중은 13일 서울 용강중학교와 4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예선 2경기에서 11골을 퍼부으며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한 제철중은 16강전에서도 압도적인 전력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제철중은 전반 15분 이종호(2학년 FW)가 상대의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날린 왼발 슛으로 선취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1-0으로 전반전을 마친 제철중은 후반 3분과 8분 이호석(3년ㆍFW)의 연속 골과 김강현(2년ㆍMF)의 쐐기골로 4-0 대승을 거뒀다.
 
입력 : 2006년 04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