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씨는 축구의 명문인 서울 동북중,고와 성균관대학교를 나왔으며 2002년부터 원삼중학교의 창단 감독으로 활동해왔다.

정씨는 또 2004년 중등부 최우수 감독상을 받아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U-16세 U-19세 대표와 북경아시안게임, 다이너스티컵 국가대표, 바르셀로나 올림픽 대표 등을 거쳤고 93년 대우 로얄스에 입단해 프로선수 생활을 했다. 93년 프로축구 신인왕 출신으로 2000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 AFC A급 자격증을 땄다.

한편 박종문 코치는 초,중,고를 총괄하는 드래곤즈 유소년 GK 전담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