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이성웅 시장을 비롯, 시ㆍ도의원, 김성국 광양경찰서장, 김채중 광양교육장을 비롯한 청소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관식은 특히 제1회 푸른성장 청소년대축제와 함께 실시해 그 의미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말 준공된 청소년문화센터는 중동 1658번지에 자리 잡았다. 지하 2층, 지상 3층인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005년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약 115억원이 들어갔다.

문화센터 수련관동에는 인터넷 정보검색, 멀티미디어, 노래방, 음악감상실, 상담실이 갖춰져 있다. 체육관동에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장과 헬스장, 에어로빅장, 수영장 등이 있으며 도서관동에는 자료열람실, 시청각실, 전자정보실 등을 갖췄다.

한편 이날 열리는 제1회 푸른 성장 청소년대축제에는 광양YMCA의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축제에는 청소년들의 밸리댄스, 마술공연, 청소년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