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규 시인, 광양방문
박동규 시인, 광양방문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03.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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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광양사랑 일등 시민강좌 강사로 나서
박목월 시인의 장남이자 시인인 박동규 서울대 국문과 명예교수가 광양을 찾는다.

박 교수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광양사랑일등시민강좌의 강사로 나서 “인생을 가치있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박동규 시인은 지난 1962년 서울대 국문과 교수로 부임했으며 월간 시 전문지 ‘심상’의 편집고문을 맡았었다. 박 시인은 중앙공무원 교육원 겸임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박 시인의 저서로는 한국 현대소설의 비평적 분석, 별을 밟고 오는 영혼, 삶의 길을 묻는 당신에게, 글쓰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신문장 강화 등 다수 있다. 
 
광양시는 21세기 국제물류도시에 맞는 일등시민 의식함양과 일체감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10회에 걸쳐 광양사랑일등시민강좌를 운영한다.

시민강좌는 지난 2005년 부터 총 19회에 걸쳐 시민강좌를 개최하면서 허상만 전 농림부장관, 김성진 전 문화관광부장관, 김화중 전 보건복지부장관, 현의송 전 농민신문사장, 원동연 박사, 이정섭 방송인등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시민강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