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최복음, 볼링 ‘은 굴렸다’
광양시청 최복음, 볼링 ‘은 굴렸다’
  • 백건
  • 승인 2006.12.06 23:13
  • 호수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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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음(광양시청)이 도하아시안게임 볼링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복음은 4일 오전 카타르 볼링센터에서 끝난 남자 개인전에서 1419점(에버리지 236.5점)을 기록, 인도네시아 리안레오나르드 라리상(1442점·에버리지240.3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부산 세계볼링선수권대회 3인조에서 2위에 올랐던 최복음은 이로써 볼링 종목에서 남녀 통틀어 첫 메달을 딴 주인공이 됐다.

마흐무드 아메드 알아타르(아랍에미리트연합)는 1천401점(에버리지 233.5점)으로 동메달을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