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택 광양시청 건설과 토목사업담당이 동광양상공인회에서 주관한 동광양상공인회 회장 및 감사 이취임식 행사에서 광양시민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정 담당은 광양-여수산단 진입도로(광양-묘도간) 건설공사의 교량 및 침매터널 선정에서 관련 전문가 및 시민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는 공로에서다. 또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분된 시민의 의견을 일원화 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정 담당은 부상으로 주어진 상금 50만원을 백운장학회에 기탁했다. 정 담당은 “좋은 상을 받아서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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