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스타트 광양마을 운영 가닥잡혀
위 스타트 광양마을 운영 가닥잡혀
  • 김현주
  • 승인 2007.03.16 17:59
  • 호수 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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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주 광양시약사회장, 위원장 선출
 
 
정창주 광양시약사회장이 위 스타트(We Start) 광양마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에는 김용식 광양상공인회장이, 감사는 유화영 광양시 장애인복지관장이 각각 선출됐다.
 
 
광양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는 7~8월에 문을 열 ‘위 스타트 광양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임원진 선출과 운영에 관한 규정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광양마을 복무규정, 회계규정, 운영 및 보수규정, 문서관리규정, 내부감사규정 등 5개 안건이 상정돼 원안 가결하거나 수정 가결됐다.
 
‘위 스타트 광양마을’은 앞으로 빈곤아동에게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빈곤가정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사회 성장 동력으로서 아동에 대한 사회적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위 스타트’운동은 우리(We) 모두가 나서 빈곤층 아동들의 삶의 출발(Start)을 돕자는 뜻으로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이 적절한 보호를 받고 자라날 수 있도록 사회와 정부가 나서서 돕자는 한국형 빈곤아동 지원 프로그램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