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봉사하게 돼 기뻐”
“고향에서 봉사하게 돼 기뻐”
  • 백건
  • 승인 2007.01.25 11:03
  • 호수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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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국 총경, 제67대 광양경찰서장 취임
“고향에 봉사하고 싶어 자진해서 내려왔습니다. 그립고 정다운 고향에서 부임하게 돼 너무나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67대 광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성국(54) 총경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을 보살피는데 주안점을 두고 봉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서장은 “우리의 고객은 오로지 국민이다”면서 “국민들이 최대한 만족을 느끼는 것이 경찰의 최우선 사명이다”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이를 위해 △현장 중시 치안활동 강화로 범죄와 사고 예방 △주민존중 치안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믿음을 줄 것 △연구하고 혁신하는 치안활동으로 발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서장은 이어 “오늘이 나에게 남은 마지막 시간에서 그 첫날이라고 생각하라”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