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지구대, 어려운 독거노인 위문
광영지구대, 어려운 독거노인 위문
  • 이수영
  • 승인 2009.01.08 09:12
  • 호수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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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광영지구대(대장 심태식)는 최근 진월면 선소리  조모(여, 75세)할머니를 찾아 쌀과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광영지구대는 조 할머니는 혼자서 단칸방을 이용,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날 찾아가 생필품 전달과 함께 집안 청소를 말끔히 해줬다. 이밖에도 광영지구대는 지역의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두차례 이상 방문, 자식들처럼 말벗이 되고 어려움을 함께나누는 등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현실에서 귀감이 돼 훈훈한 정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