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적극적인 사회활동참여를 돕는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박문섭)가 오는 2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들이 삶의 모든 부분에서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자립생활의 기본이념에 맞춰 사회활동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 자립생활준비, 사회관계망 구축,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는 것에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센터는 자립생활이념의 교육 및 홍보, 동료상담, 자립생활교육 및 기술훈련(ILST), 정보제공 및 의뢰, 권익옹호 활동, 자조모임 등을 하게 된다. 박문섭 소장은 “광양시 장애인들이 겪는 문제해결을 위한 장애인 당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며, 장애인이 차별의 대상인 아닌 ‘또 다른
자치행정 | 이혜선 | 2013-11-25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