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광양읍점(대표 백지은)과 중마점(대표 백기열)은 지난 달 30일 U-어르신돌보미센터에 효(孝)박스 후원품을 전달했다.‘블랙야크’ 관계자는“어버이날을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홀로 사는 노인 40가정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효박스는 생활용품 및 식품과 카네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U-센터 생활관리사가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후원품을 지원한‘블랙야크’에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다”면서“경제적ㆍ정서적 지원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동부지역 라이온 3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달 26일, 광양읍 실내체육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 지구(총재 김용호)의 제17차 연차대회가 열렸다. 여수, 순천, 구례 등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75개 라이온스 클럽이 참가했으며 신입회원 입회식과 함께 정기대의원대회 결과보고, 당선총재 공포 등이 진행됐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동부지구는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기금으로 8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세월호 참사 기부금을 모집 3723만원의 성금을 조성했다.제18대 지구총재에 박장실 라이온(여수한려라이온스클럽)이 당선됐으며 지구제1부총재에는 천영자 라이온(순천여성라이온스클럽)이 당선됐다. 지구감사에는 조영일 라이온(신광양라이온스클럽)과 박주영 라이온(남순천라이온스클럽)이 당선

광양시청 앞 광장,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광양시 합동분향소에 많은 시민들이 조문을 했다. 조문을 마친시민들은 희생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적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분향소는 오전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분향이 이뤄지며 안산의 합동영결식이 마무리될 때까지 분향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예기치 못한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정신적, 물질적 고통이 뒤따른다. 두려운 마음과 세상에 대한 실망감. 거기다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닥치면 누군가의 도움이 간절히 필요하다. 이러한 이들을 돕는 단체가 광양에서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전남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광양지부(지부장 이백구, 이하 범피광양지부)가 그곳이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법무부 허가로 운영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 유족들에 상담, 의료지원, 경제적 지원, 법률 지원 등 피해 회복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단체다. 범죄발생 직후 긴급하게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해주고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어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적절한 의료 기관을 연계하는 등의

허남석 前광양제철소장을 필두로 한 서울동도 라이온스클럽 회원 70여명이 포스코1%나눔재단의 재원으로 설립된 해피스틸복지센터를 방문하고,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허남석 포스코ICT 상임고문은“오랜만에 고향 같은 도시 광양을 찾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그는“포스코1%나눔재단에서 광양시에 해피스틸복지센터를 건립하여 사랑나눔복지재단과 장애인복지시설이 입주해 있는 걸 보니 가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계속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리틀야구단(감독 정영진)이 창단 이래 첫 승을 올렸다. 지난 19일, 진월중학교 운동장에서 광양시리틀야구단 11명의 선수들은 지난해 전국 리틀야구단 대회 준우승을 차지만 광주북구리틀야구단(감독 김용래)과 시범경기를 가졌다. 광양시리틀야구단은 지난 5일, 창단식을 가진 후 처음 갖는 경기로 이날 광주북구리틀야구단과의 경기에서 6회 7:0 완봉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유민서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루수 주전인 장태양 선수도 무실점으로 투수 데뷔 경험을 쌓으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주호 선수의 방어도 빛났다. 결정적인 외야플레이 2개를 잘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올리는데 기여했다. 정영진 감독은“처음 갖는 경기임에도 아이들이 전혀 긴장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면서 경기를 하는

김정일 광양읍체육회 상임부회장“내실 다지고 변화 추구”김정일 상임부회장은“광양읍체육회는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각 마을 이장님들, 읍사무소와 연계해 광양읍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광양읍 체육회의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 광양읍 발전을 고민하는 단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서초-광양중-광양실고를 졸업하고 전남부동산과 매화골포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육성회, 광양만녹색연합, 덕례발전협의회 부회장 등을 맡으며 사회단체활동도 활발하고 하고 있다.정길완 다압면체육회 상임부회장정길완 다압면체육회 상임부회장“다압인의 긍지를 보여주는 체육회” 정길완 다압면체육회 상임부회장은“1년 동안 다압면체육회를 이끄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다압면체육회 발전은 물론 지역 발전

광양시는 지난 23일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 문화유산지킴이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유산지킴이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화교육은 문화유산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문화유산 지킴이의 역량 강화를 위함이다. 우승완 순천대 건축학부 겸임 교수는 ‘전통성곽도시 광양의 특징과 근대기 변화’란 주제로 강의했다. 문현주 순천대 사학과 강사는 ‘조선시대 지방관아의 구조와 그 기능’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시는 앞으로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옛 광양읍성 내 관아시설, 광양향교, 봉양사 등의 유적지를 현장 답사하는 ‘문화유산 답사 길라잡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김우섭 문화재팀장은 “문화유산지킴이들은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깊이 있고 생생한 해설을 함으로써 시를 알리는데 첨병

던킨도너츠 광양읍점(대표 이미진)은 2012년 2월부터 매월 2~3회씩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해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에게 도너츠 후원을 하고 있다. 전대영 지도사는 “학교가 끝나고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오는 해야 친구들은 이 간식이 얼마나 반가워 하는지 모른다”며 “학교에서 점심밥을 먹고 나서 3~4시간이 난 후 한참 허기질 때 맞춰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미진 대표는 “나의 작은 후원으로 인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즐거울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더욱 밝고 희망차게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다른 사업장에서도 많은 후원이 들어와서 청소년들이 배고픔을 느끼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주중 초등학

‘택배기사라는 직업을 통해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아픔을 들여다보고 기다림과 그리움, 화해와 용서라는 과정에서 희망을 찾는 사람들의 따뜻한 모습을 그린 광양 백운무대의 ‘배달의 기수’가 제32회 전남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3일부터 6일간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역예선을 거친 6개 시ㆍ군 연극팀이 열띈 경쟁을 벌였다. 극단 ‘백운무대’는 최우수연기상에 김호인, 우수상 유숙주. 희곡상 주광회 등이 개인상을 함께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 받았다.백운무대는 1992년 결성된 광양의 유일한 지역 극단으로서 연극을 통해 자신이 가진 끼를 발산하며 삶의 에너지를 찾는 순수 아마추어 연극 동호인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건달과 할미꽃’, ‘경숙이, 경숙이 아버지’ 등 수많은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늘해랑 8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광양시백운고등학교, 중마고등학교, 광영고등학교에서 학생들 등교시간에 맞춰 청소년 건강한 식생활 캠페인‘아침먹고 학교가자’를 진행했다.‘아침먹고 학교가자’캠페인은 관내 청소년들의 △아침결식 실태조사 △아침밥의 효능 알리기 △간단히 아침에 해먹을 수 있는 음식 레시피 홍보 △청소년들의 아침 결식 실태 사례안내의 방법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아침결식 실태조사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영양 가득한 약밥을 나줘 주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늘해랑 8기 공녕주 위원장은“청소년들 다수가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친구들이 많다. 우리 운영위원회에서는 광양시 청소년들이 아침을 거르는 일이 없이 등교 할 수

오는 10월 10일부터 광양시 유료주차장의 무료시간이 늘어날 전망이다. 제230회 광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료주차장 조례 일부 개정안이 통과됐다. 우리시의 노상 및 노외주차장 관리와 주차요금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돼있다. 이에 따라 우리 시 유료주차장은 4월~10월까지는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11월~3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유료요금을 징수하고 있었다. 백성호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주차장 조례 일부 개정안의 내용은 △유료주차요금 징수 시간 단일화 △무료주차시간 명문화 △야간 월정기 주차요금 규정 삭제 △미납 주차요금 징수 강화 등이다. 유료주차요금 징수 시간은 절기별로 나뉘어져 있던 것을 월별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단일화했다. 이에

요즘 가장‘핫’하다는 프랜차이즈는 단연코‘설빙’이다. 눈‘설(雪)’의 얼음‘빙(氷), 말 그대로 눈처럼 고운 빙수를 맞볼 수 있다는 의미.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드는 곱게 갈린 우유얼음이 무더운 여름을 앞둔 사람들의 발길을 자꾸만 이끄는 이곳, 설빙이 광양 중마동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사랑병원 뒤편 구 둘둘치킨 자리에 자리 잡은 설빙 광양중마점(대표 이진우)는 지난 24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설빙이 광양에도 문을 연다는 소문에 삼삼오오 짝을 지어 방문한 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설빙은 코리안 디저트 카페를 표방하며 우리나라 전통 식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건강 디저트와 음료를 개발해 제공하는 곳이다. 콩가루, 인절미, 대추, 팥 등 서구적인 입맛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에게

광양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내에서 가족단위 농사체험과 친환경 먹거리 생산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과 함께‘도시민 녹색체험 텃밭 농장 가꾸기’ 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100세대를 선정했으며, 시험포장 내 부지 2,000㎡ 의 텃밭을 조성하여 선정된 세대에 각각 17㎡(5평)을 분양했다. 시는 농장 참여 100세대에 상추와 고추 모종을 무료로 배부했다.참여자들은 이날 자신들의 농장 푯말을 받아 설치했으며, 체계적인 농장을 가꾸기 위해 농장 운영 준수사항과 재배 채소 영농교육 등을 전달받고 오는 12월까지 직접 텃밭을 가꾼다. 김병호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4년차에 접어든 도시민 녹색체험 텃밭 농장 가꾸기 사업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이틀 만에 신청이

제2회 동광양농협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지난 22일, 마동 근린공원 1구장에서 펼쳐졌다.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동광양 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김호종) 주관으로 열렸으며 금호, 금당, 동광양 클럽 선수 6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발휘했다.동광양농협(조합장 서정태)이 후원하고 있는 이 대회는 원로 조합원 및 지역 어르신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보답하고 건강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며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정윤선 광양시 그라운드골프 연합회장은 “그라운드골프는 규칙이 간단해 쉽게 배워 즐길 수 있는 좋은 생활 스포츠”라며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승부에 치우치지 않고 좋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뷰 | 서정태 동광양농협

전라남도광양영재교육원(원장 김기웅)은 지난 12일 토요일 백운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영재가족 자연관찰 탐구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관찰 탐구 능력 신장과 가족 화합의 기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26개 가족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신나는 에코엔티어링 활동과 백운산 생태숲 탐방을 함께 했다.  이번 자연관찰 탐구활동 이후에는 ‘Happy Together 영재가족 프로젝트’의 일환인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 탐구 교실, 우주과학 및 문화예술 체험활동, 과학관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광양평생교육관(관장 여민구)은 제50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연회 등 독서문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도서관! 세상과의 평생 소통, 미래와의 설레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실시했다.광양평생교육관에서는 700여 명의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작뮤지컬, 인형극 공연, 엄마와 함께하는 미니북 열쇠고리 만들기, 연체자 구제행사, 독서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특히 17일에는 광양백운중학교 2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연회 ‘나의 꿈, 나의 미래’를 개최하고 18일에는 학교폭력을 주제로 다룬 인형극 ‘이제 웃을 수 있어요’

2014 제2회 청소년 어울림 마당 ‘청소년 3on3 농구 대회’가 지난 13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고등부 총 13개 팀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경기가 아닌 조별 리그전 진행과 조별 1위~2위가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숨은 농구 실력과 팀워크를 이번 대회에서 보이며 경기에 임했다. 김광수 학생은 “지난 대회에는 토너먼트 경기여서 한 경기만 지면 바로 집으로 가야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조별 리그전으로 하다 보니 한 경기에 져도 다른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는 희망이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회 진행 중간에는 참가팀과 일반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3점슛 대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경품으로 대회의 열기를 한

광양시가 백운산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을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 ‘백운산 자생식물’ 도서를 발간했다. 시는 기후 변화에 따른 한반도의 식생분포 변화에 대비하고 백운산 식생의 보존과 활용, 식생변화에 대한 연구와 대응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 도서에는 △멸종위기식물 광릉요강꽃, 산작약, 세뿔투구꽃 △특산식물 백운배나무, 백운풀 △희귀식물 타래난초, 금마타리, 참당귀 등 백운산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 819종에 대한 사진ㆍ특징ㆍ생태ㆍ효능ㆍ용도 등에 관한 설명을 기록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식물자원의 보고인 백운산의 식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백운산 자생식물’ 도서는 관내 교육기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라며 “백운산을 알리고 식생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한편

섬진강 인근 영ㆍ호남 농어민들이 수자원공사를 상대로 투쟁을 예고했다. 지난 15일, 영호남농어민 염해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김영현, 이하 대책위)는 성명서를 통해 염해피해 조사를 강력히 촉구했다.대책위는 이번 투쟁의 원인을 수자원공사와 특정어업인 단체의 ‘야합’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광양시어민회(회장 왕영의)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본부는 이 같은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어업피해와 염해피해 조사 및 협의는 별도로 이루어져야한다는 것이 그들의 말이다. 어업피해 조사는 수자원공사가 지난 2006년 3월부터 시작된 농어민들의 수차례 투쟁을 통해 합의된 내용이다. 그 내용에는 광양의 6500여 관행어업 어민들과 하동의 3천여 명의 어민, 댐 가동으로 기수지역이 없어져 해수면에서 어업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