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농협 ‘농산물 유통개혁’ 대상
진상농협 ‘농산물 유통개혁’ 대상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04.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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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희 조합장 “농업인 소득 향상에 힘쓸것”
 
진상농협(조합장 허영희)이 최근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2006년 농산물유통 개혁대상을 수상했다.

농산물유통개혁대상은 농산물 유통을 혁신하여 조합원 소득향상에 기여한 농협에 수여되는 것으로, 진상농협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소비감소로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농산물 상품화 전략과 적극적인 판매 전략을 마련해 전 임직원이 과감한 유통개혁과 혁신에 앞장서 왔다.
진상농협은 공동선별과 공동계산, 밤 수출시설 운영을 통한 농가수익 증대, 소포장 사업 활성화, 작목반 교육통한 이익증대 등을 인정받았다.

진상농협 허영희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진상농협 조합원들이 다같이 지혜를 모으고 함께 구슬땀을 쏟은 결과물”이라며 “ 농산물유통개혁대상 수상을 계기로 경쟁력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차별화된 상품화를 도모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앞으로 더욱 농업인을 위한 농협, 조합원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농협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산물 유통개혁부분 대상을 수상한 진상농협은 농협중앙회장 트로피와 시상금 1백만원을 수상해 향후 업적 평가때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