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생산기술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긴 허남석 전 광양제철소장이 백운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허 부문장은 지난 2일 백운장학금을 기탁하면서 “지난해 성과금의 일부를 적은 금액이지만 사회에 환원하고, 또 날로 발전하는 광양을 짊어질 인재육성에 일조코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백운장학회가 광양을 대표하는 장학재단으로서의 명성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 부문장은 이날 장학금 기탁 이외에도 지금까지 모두 5회에 걸쳐 1천650만원을 백운장학회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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