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보물섬 마늘축제, 시 농특산물 판촉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 시 농특산물 판촉
  • 이성훈
  • 승인 2009.05.20 06:50
  • 호수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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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명품 마늘의 본고장인 남해군에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 에 참여하여 광양시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행사와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금번 농특산물 판촉 및 홍보행사에는 공무원, 광양상공인회, 농특산물 생산농가 및 단체 등이 참여하여 매실가공식품, 매실보리떡, 백운산토종꿀, 고로쇠된장 등 다양한 광양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매실식품 무료 시음 및 시식, 떡메치기 체험 등  홍보행사 추진을 통해 오는 6월 6일부터 6월 7일까지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광양매실축제“ 와 10월에 개최되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의 홍보도 병행 추진하게 된다.

한편, 시에서는 소비자 호응도가 좋은 서울 지하철역사 및 롯데백화점 등 대도시 직거래장터 개설과 여수거북선축제, 함평나비축제, 하동녹차축제 등 지역 대표적 축제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연중 광양농특산물의 판촉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므로써 지역 농특산물의 대외적인 인지도 제고와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