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시민기자 글쓰기 교육
본지, 시민기자 글쓰기 교육
  • 최인철
  • 승인 2009.05.28 11:01
  • 호수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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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25일 본사 사무실에서 시민기자를 상대로 ‘시민기자의 역할과 기사쓰기’라는 주제로 글쓰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지 이성훈 기자가 담당했으며 시민기자의 개념, 취재활동, 기사작성 요령 등으로 한 시간 가량 교육을 펼쳤다.

이성훈 기자는 이날 “지난 2000년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의 창간 이후 시민기자 제도가 보편화 됐다”면서 “광양신문 시민기자는 앞으로 우리 지역 의제설정과 설정된 의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언론이 지역공동체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기자는 이어 △자기만의 콘텐츠를 개발할 것 △부지런함과 근성 △신뢰를 통한 다양한 취재원 확보 △기자 특권에 따른 책임의식과 윤리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특히 스트레이트 기사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쓰기를 중심으로 글쓰기 기본 교육이 이뤄졌다. 한편 오는 6월에는 시민기자를 상대로 사진 찍기 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