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배 중초등리그 우리지역 학교‘약진’
대교배 중초등리그 우리지역 학교‘약진’
  • 최인철
  • 승인 2009.07.23 09:17
  • 호수 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제철중, 상무유소년 25대0 ‘핸드볼 스코어’

대교 눈높이 전국 축구리그 전남광주지역 중등리그 16회차 경기가 축구전용 1-2구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 순천매산중이 광주북성중을 2대0으로 제압했고 장흥중이 광주상일중을 3대0으로 제압했다. 광양중이 여수구봉중을 5대1로 격파했고 광양제철중은 광주상무유소년을 상대로 손쉬운 25대0 대승을 거뒀다. 목포제일중은 해남중을 상대로 4대0 압승을 거뒀다.

전남광주지역리그에 모두 11개 팀이 참여한 중등리그는 현재까지 광양제철중이 승점 40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광주북성중과 순천매산중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광양중은 6위다.

득점 순위에서도 광양제철중 권정현(13골)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제철중 박정빈과 광양중 천영만이 11골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우리지역 선수 3명이 득점 탑 파이브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것이다.

모두 13경기 째를 치룬 초등리그는 현재 광양제철남초가 승점 35점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순천중앙초와 전남연동초가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득점 순위에서는 제철남초 장성준이 19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순천중앙초 한찬희가 16골로 뒤를 쫓고 있다.

한편 이들은 참가학교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지역별리그를 거친 뒤 지역리그 우승팀은 대교 눈높이 왕중왕전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