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앙로타리클럽 창립 20주년 맞아
광양중앙로타리클럽 창립 20주년 맞아
  • 이성훈
  • 승인 2009.09.10 09:47
  • 호수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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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변 다리에 시계탑 제막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중앙로타리클럽(회장 양춘 이돈기)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중앙로타리클럽은 9일 서천변 다리에 창립 20주년을 축하하는 시계탑을 제막한 후, 호텔 필레모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성웅 시장을 비롯해 우리지역 로타리클럽 회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이돈기 회장은 “중앙로타리클럽이 역대 회장님들의 노력과 회원들의 봉사로 어느덧 성년 클럽으로 거듭났다”며 “이제 우리 클럽은 어떤 고난도 딛고 일어설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본 클럽이 마련한 ‘꿈이 영그는 사랑의 집’을 지어 행복한 가정을 일군 사업은 물론 20년 연륜의 청사진을 한권의 모음집으로 발간했다”면서 “초아의 봉사탑은 우리 클럽의 저력이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이번 창립 기념식을 계기로 보다 심기 일전해 새로운 클럽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