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에 있는 부국산업(주)의 청명 봉사단이 지난 18일 배알도 해변공원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부국산업(주)의 4개(청명, 사랑나누기, 해피바이러스) 봉사대 중 청명 봉사대 18명(총 대원 119명)이 참여해 배알도 해변공원의 제초작업과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부국산업(주)의 4개(청명, 사랑나누기, 해피바이러스) 봉사대 중 청명 봉사대 18명(총 대원 119명)이 참여해 배알도 해변공원의 제초작업과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김영식 청명봉사단 총무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우리 지역의 피서지 중 하나인 배알도 해변공원의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 피서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청명봉사대는 장학 사업을 위해 결성된 봉사대로 10년 넘게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연간 5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독거노인 목욕봉사, 소년소녀 가장 집수리, 자연정화 활동 등의 자원봉사도 함께 펼치고 있다.
부국산업(주)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나온 슬러그에서 유용한 철 자원을 회수해 재생하는 업체로 300여 명의 직원이 모두 봉사대에 가입해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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