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협회 회장단은 지난달 26일 백운 프라자에서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상반기에 토론 되었던 CEO연구회 활동, 경영혁신 등 안정적인 조업지원 방안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일자리 나누기, 인턴사원 채용, 불우이웃 돕기 활성화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점검 하고, 2010년 양 협회 활동 방향에 대해 토론 했다.

송병원 외주파트너사협회장은 “현재의 위기 극복을 위해 포스코와 유대 강화를 통한 안정적 조업 지원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광양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는 매년 상ㆍ하반기 정기적으로 회장단 정보 교류회를 개최 하고 외주파트너사의 경쟁력과 역할 제고 방안 등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과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임병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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