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장태기 부시장과 전남도교육청 관계자, 김석주 항만물류고 교장과 우제봉 학교 운영위원장, 서여옥 학부모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진 수석은 이날 예정된 시간보다 긴 간담회를 가진 후 학교 시설 일부를 둘러보고 다음 행선지로 출발했다.
한편 전국 유일의 항만물류분야 마이스터고 지정된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에는 앞으로 기숙사 및 관사건립, 교사 리모델링, 마이스터고 육성 지원 등에 100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며, 현재 9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건립 공사가 5월 준공을 계획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항만물류고는 올해 물류장비과와 물류시스템학과에 각각 63명과 40명의 신입생을 받았는데, 이들에게는 학비 전액면제, 특기병 복무, 해외연수, 기숙사제공, 취업 후 학위 취득, 군입대 4년 연기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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