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봉섭 청와대 수석 항만물류고 방문
진봉섭 청와대 수석 항만물류고 방문
  • 지정운
  • 승인 2010.04.19 09:42
  • 호수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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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봉섭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이 한국항만물류고를 찾아 마이스터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진 수석은 지난 14일 오전 9시 30분 한국항만물류고를 방문하고 마이스터고 추진상황을 학교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학부모 대표와의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태기 부시장과 전남도교육청 관계자, 김석주 항만물류고 교장과 우제봉 학교 운영위원장, 서여옥 학부모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진 수석은 이날 예정된 시간보다 긴 간담회를 가진 후 학교 시설 일부를 둘러보고 다음 행선지로 출발했다.
한편 전국 유일의 항만물류분야 마이스터고 지정된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에는 앞으로 기숙사 및 관사건립, 교사 리모델링, 마이스터고 육성 지원 등에 100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며, 현재 9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건립 공사가 5월 준공을 계획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항만물류고는 올해 물류장비과와 물류시스템학과에 각각 63명과 40명의 신입생을 받았는데, 이들에게는 학비 전액면제, 특기병 복무, 해외연수, 기숙사제공, 취업 후 학위 취득, 군입대 4년 연기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