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과 일자리 창출 최우선
민생안정과 일자리 창출 최우선
  • 박주식
  • 승인 2010.07.05 09:18
  • 호수 37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시장 취임 기자간담회 "남해안 선벨트 중점 추진”


“민선 5기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멀리 내다 볼 수 있는 망원경과 가까운 곳을 잘 볼 수 있는 현미경을 마음속에 준비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가려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 지난 1일 취임식 후 기자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이성웅 시장은 “민선 5기 핵심사업으로 민생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 “기초 작업을 다지고 있는 남해안 선벨트 종합계획은 광양시가 글로벌 경제발전을 선도하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 주었다”며 “시대적인 변화에 맞게 중앙부처와 연계해 백년대계를 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때 도와준 많은 사람들은 모두가 지역이 지도자로 지역에서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충재 부위원장은 업무에 복귀해 그동안 경향 각지에서 보고 배운 지식을 시민들에게 봉사했으면 좋겠다. 징계여부는 사법적 판단 후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앞으로 시가 추진할 남해안 선벨트 사업이나 관광, 카페리 운항 등은 관광객과 화물 창출을 위해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며 “사업 성공을 위한 언론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