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체전 참가선수단 격려
전남장애인체전 참가선수단 격려
  • 이성훈
  • 승인 2011.06.22 09:10
  • 호수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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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역도, 볼링, 탁구 선전 … 종합 4위 차지

광양시는 제19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선전한 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성웅 시장, 박노신 시의회의장, 장애인 단체 임원 및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성적 보고, 메달리스트 소개, 선수단 애로사항 청취 등의 행사를 갖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성웅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심동체가 되어 전남장애인 체전에서 상위 성적을 이루어 낸데 대해 선수단를 격려하고 장애인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 체육의 발전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장애인실내체육관 건립을 올 연말까지 완공하여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할 방침이다.


한편, 광양시 선수단은 지난 6월 2일부터 3일까지 화순군에서 개최된 제19회 전남 장애인체전에 참가하여 육상, 역도, 볼링, 탁구 6개 종목에서 금메달 26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0개 등 총 54개의 메달을 획득해 지난해 보다 2단계 상승한 종합순위 4위를 차지하였으며, 단체상으로 성취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