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이 진월면에서 발생한 여중생 성추행 의혹사건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 7일 저녁 무렵 진월면에 사는 A씨가 중학생 B양을 자신의 차에 태워 B양이 사는 집으로 데려다 주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 사건은 피해 학생이 자신의 삼촌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측은 A씨가 차 안에서 B양의 몸을 만졌다고 진술했으며, A씨는 이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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