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ㆍ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사회복지시설서 의미있는 봉사활동
광양경찰서ㆍ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사회복지시설서 의미있는 봉사활동
  • 지정운
  • 승인 2011.10.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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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서장 박봉기) 청렴동아리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광양지회(대장 배학순) 회원 등 20여명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경찰의 날 66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봉사활동을 결정하고 지난 20일 광양시 봉강면에 있는 광양시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시설 주변을 청소하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자장면을 제공했다.

광양경찰서 청렴동아리는 경찰 내 청렴문화 붐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에게 정성치안을 펼쳐가기 위해 34명의 직원으로 발족했다. 이 동아리는 지난 2009년 지역 농민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 것을 비롯, 장애우와 가을 낙엽밟기, 이동민원실을 운영했으며 올해 8월에는 태풍 무이파 피해 복구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광양경찰서는 이에 앞서 지난 18일 광양읍 칠성리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인 매화원을 방문, 정보통신지원활동을 펼쳤다.
광양서 정보통신계 직원들은 매월 불우이웃 및 불우시설을 방문, 고장난 컴퓨터를 수리해 주고 백신프로그램 설치와 바이러스 치료 등 유 무선 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보통신계 직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곳은 수시로 접수를 받아 현장을 찾아가고 있는데, 지금까지 32개소를 방문해 정보통신 지원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