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지난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 가게’에서 ‘아름다운 하루’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광양소방서 전 직원들이 소중한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 뒤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광양소방서는 이날 550점의 물품을 기증해 200여 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박달호 서장은 “직원들이 모은 물품들이 이웃 사랑 실천과 나눔의 문화 확산에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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