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취임한 박형애 회장은 “화합ㆍ실천ㆍ발전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애 회장은 이를 위해 △여성단체 간 협력과 친선을 도모할 것 △여성단체협의회 설립 목적에 적합한 일감을 찾아 실천하는 협의회를 운영할 것 △여성단체의 자생력 강화와 회원증대, 리더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 회장은 “14개 단체로 운영하고 있는 여성단체를 증대해 광양시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여성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아직 가입하지 않은 단체는 협의회에 가입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협의회의 역할 홍보와 후진 양성을 위해 선배 회원들이 멘토가 될 수 있도록 협의회 분위기를 가꿔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형애 회장은 “세 가지 약속을 내실 있게 추진해 이임할 때는 협의회원 모두가 공감하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모든 능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