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작은봉사회ㆍ다사랑회 올해도 서울 장애인 초청 ‘눈길’
광양시청 작은봉사회ㆍ다사랑회 올해도 서울 장애인 초청 ‘눈길’
  • 이성훈
  • 승인 2012.04.02 11:08
  • 호수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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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공무원들이 올해도 서울 장애인들을 초청,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온기를 전달했다. 광양시청 공무원 봉사단체인 작은봉사회(회장 남명우)와 다사랑회(회장 강태원)는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초록장애인이동봉사 소속 중증장애인 10명과 봉사대원 10명을 초청해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인들은 이틀간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축제를 관람하고 백운산 휴양림에서 1박 후 백운산휴양림-꽃박람회장-마린센터-광양컨테이너부두 등을 견학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특히 대한지적공사 광양시지사, 서강기업(주), 여수광양항만공사, 공무원노조광양시지부 등 지역 단체에서도 동참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남명우 작은봉사회장은 “앞으로 더욱더 소외된 이웃을 살펴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은봉사회와 다사랑회는 올해로 5년째 서울지역 장애인 초청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