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광양 서커스 공연장 B관에서 ‘서유기’공연을 하던 중 양 모(24ㆍ남)씨가 3m 높이에서 추락한 사건이 발생했다. 출연진은 바로 병원으로 후송, 입원해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추락을 하면서 허리에 부상을 입었다”며 “통증 호소 경과를 지켜보고 퇴원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추락한 출연자가 어우러져 춤을 추는 역할이기 때문에 공연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아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