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다음 달 중순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한다. 시는 다음달 10일부터 18일까지 12개 읍ㆍ면ㆍ동을 돌며 ‘2012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눠 2개 지역에서 매일 개최 된다.

시민과의 대화는 2월에 대부분 개최됐지만 지난해 선거 일정 탓에 9월에 개최됐고, 올해도 9월 개최로 결정됐다. 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받고, 내년 예산에 반영할 사안도 확인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9월 10일 오전 광양읍(읍사무소 대회의실), 오후 옥룡면(백운도솔다목적강당) △11일 오전 봉강면(비봉복지관), 오후 옥곡면(주민센터 회의실) △12일 오전 진월면(면사무소 회의실), 오후 다압면(면사무소 회의실) △13일 오전 진상면(면사무소 회의실), 오후 태인동(주민센터 회의실) △14일 오전 골약동(주민센터 회의실), 오후 중마동(청소년문화센터 다목적실) △18일 오전 광영동(광영중학교 강당), 오후 금호동(주민자치센터 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