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월면 신아리 휴게소 근처 한 주유소에서 현금85만원과 스마트폰이 들어있는 가방을 훔쳐 달아난 허 모(28)씨가 결국 경찰에 꼬리가 잡혔다.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오전 11시50분경 박 모(51)씨가 연료를 주입하면서 주유기 앞에 놓아둔 가방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CCTV를 이용해 허 씨를 검거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아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