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초, 동시쓰기 교실 개최
마동초, 동시쓰기 교실 개최
  • 이성훈
  • 승인 2012.12.3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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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신문 재능기부, 정아람 기자 강의
마동초 3학년 학생이 자신이 직접 쓴 동시를 낭독하고 있다.

광양신문은 재능기부의 하나로 지난 달 24일 마동초(교장 박정주) 3학년 3반(담임교사 김기미) 교실에서 ‘맛있는 동시 쓰기’라는 주제로 한 시간 동안 학생들과 동시 쓰기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정아람 기자가 직접 했으며 정 기자는 직접 쓴 동시 몇 편을 낭독하고 학생들과 동시 쓰는 시간도 가졌다.

정아람 기자는 “동시 쓰기는 어렵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생활속에서 주제를 찾고 느낌을 그대로 글로 표현하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기자는 이어 “많이 뛰어놀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다양한 글감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의가 끝난 후 정 기자가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카드를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기념사진도 함께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