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에 제8대 이은수 지사장이 취임했다. 이은수 신임 지사장은 지난 2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경의 최일선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어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더욱 봉사하는 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정도ㆍ창조ㆍ감성경영 실천으로 농어민과 함께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최고 공기업 도약에 앞장서겠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물관리 체제를 구축해 질 높은 서비스를 농어민에게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장흥 출신인 이은수 지사장은 한양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8년 농업진흥공사로 입사,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홍보실 홍보실장을 거쳤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양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