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년연합회, 필리핀에 구호물품 전달
광양시청년연합회, 필리핀에 구호물품 전달
  • 광양뉴스
  • 승인 2013.01.14 09:24
  • 호수 49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호물품을 모아 광양시에 전달한 청년연합회 간부들.


광양시청년연합회(회장 박용일)가 광양시 국제우호도시인 필리핀 까가얀데오로시에 홍수피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광양시청년연합회는 지난 11일 오후 4시 광양시 자원봉사 나눔터를 찾아 필리핀 홍수피해 주민들에게 제공할 헌옷가지와 신발을 전달했다.

청년연합회는 광양시의 우호도시인 까가얀데오로시에 홍수피해가 심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해 말부터 구호물품 모으기 운동을 펼쳐왔다.

광양시청년연합회는 지난 2007년 결성된 단체로 800여명의 회원이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박용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빨리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경윤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