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역할에 충실할 것”
“시민기자 역할에 충실할 것”
  • 이혜선
  • 승인 2013.03.25 09:21
  • 호수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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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광양신문 시민기자단 1차 교육 마쳐
1차 교육을 마친 제6기 광양신문 시민기자단이 기념촬영을 했다.

“기사 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받고 나니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지난 18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광양신문 사무실에서 제6기 광양신문 시민기자단의 교육이 열렸다.

시민기자의 능력과 소질계발, 교육을 통해 기자의 자질향상을 이끌어내고자 열린 이번 교육은 이혜선 기자의 ‘시민기자의 정의와 역할’에 대한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정아람 기자의 ‘스트레이트 기사 쉽게 쓰기’ 강의로 시민기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기사 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근휘 시민기자는 “가장 오랫동안 시민기자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해가 갈수록 보람을 느낀다”며 “시민기자의 역할을 잘 해나갈 수 있는 6기 기자단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양환 발행인은 “시민기자는 언론과 시민간의 중재자 역할과 함께 광범위한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는 대변인”이라면서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소식들을 광양신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광양신문 제6기 시민기자단은 일반기자 13명 학생기자 5명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3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활동기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