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8개 초ㆍ중ㆍ고의 뜨거운 여름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가장 먼저 테이프를 끊은 학교는 광양중으로 지난 17일 방학식을 갖고 18일부터 방학에 들어갔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대부분 20일부터 방학에 들어가며 광양여중이 23일, 광양제철고가 24일로 가장 늦게 방학한다.

방학 일수는 평균 32일이며 광양중이 34일로 가장 길고 광양여중이 22일, 광양제철고가 21일로 가장 짧다.

초등학교는 20일과 26일 전후로 대부분 방학에 돌입한다.

평균 방학기간은 34일이며 진상초가 29일로 가장 짧고 광양서초, 덕례초, 옥룡북초가 40일로 가장 방학이 길다.

한편, 8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 초ㆍ중ㆍ고가 개학하고 2학기를 시작한다.

이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