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중(교장 김광섭)은 지난 11일 학교 도서관에서 ‘우리고장 작가와 청소년의 만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고정선(현 광양중동초등학교 교사) 시인과 이임순(현 까치문학 회장) 수필가가 참여해 자신이 지은 작품을 중심으로 학생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섭 교장은 “문학 시간을 통해 지역 작가의 활동상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앞으로 문학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