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시장후보)
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시장후보)
  • 광양뉴스
  • 승인 2014.03.03 10:07
  • 호수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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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56ㆍ무소속)

정인화 (56ㆍ무소속)
저는 다시 도약하는 광양,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광양을 만들기 위해 광양시장에 출마합니다.

광양은 축복받은 땅입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갖춰져 있고 자연수심 16m의 컨테이너 부두가 있습니다.

세계최대의 제철소가 있고, 세계5대 석유화학단지가 인근에 있습니다. 백운산 4대 계곡과 섬진강의 수려한 자연이 있습니다. 매실농업과 하우스 농업도 발달해 있습니다. 독특한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고 문화예술활동도 활발합니다.

민선 4기를 거치면서 광양은 많은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그러나 작금 광양은 새로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없고 장사가 안 됩니다. 개업과 폐업이 수없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에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철강경기의 하락이 한 원인입니다. 컨테이너 부두의 물량부족 문제 또한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문화시설이 부족하고 예술환경 또한 열악합니다. 작은 것 같지만 생활불편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 광양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해야할 중차대한 시점에 서있습니다.

힘차게 도약하는 광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과 능력이 필요합니다. 연습과 시행착오가 필요 없는 행정전문성이 요구됩니다. 도덕성과 청렴성이 필요합니다.

목표를 기어이 성취하는 강한 추진력과 열정이 요구됩니다. 창의성 또한 필요합니다.

저는 30여년 지방행정에 몸담아 왔습니다.

전남도청에서 잔뼈가 굵었고 광양부시장과 여수부시장, 장흥부군수를 거치면서 일선행정을 경험하였습니다.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산업단지와 배후도시 개발도 해보았습니다. 행정고시 선후배와 국방대학원 동기들을 중심으로 인맥도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광양의 전성시대’를 만들겠습니다. 미래첨단소재산업을 도입하여 우리의 주력산업인 철강산업과 조화를 이루겠습니다.

컨테이너부두를 반드시 살리겠습니다.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품격 높은 녹색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최강의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세계적 인재를 양성하는 보육과 교육에 힘쓰겠습니다.

장애인과 노약자 등 소외계층을 철저하게 배려하는 ‘눈물 없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산지형ㆍ계곡형ㆍ강변형의 새로운 관광패턴을 창출하겠습니다.

도심기능을 활성화하고 시장기능을 보강하겠습니다.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가겠습니다. 이러한 모든 일을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시민의 소리를 크게 듣겠습니다. 시민이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빛나는 광양, 살맛나는 광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주요경력
- 광양중, 광주공고, 전남대학교, 한양대학교 졸업
- 제26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 전남도청 관광문화국장, 정책기획관
- 광양시ㆍ여수시 부시장
- 장흥부군수
- 국방대학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 본부장
- 홍조근정훈장, 대통령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