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클리닉‘확대’
금연클리닉‘확대’
  • 이소희 기자
  • 승인 2015.01.19 09:22
  • 호수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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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보건지소, 월ㆍ수·토요일 운영
최근 담뱃값 인상으로 금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은 광양읍에 있는 보건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운영하고, 중마통합보건지소는 기존 주1회(월)→f0 ÁÖ 2회(월ㆍ수)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평일 금연클리닉을 찾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해 중마통합보건지소는 ‘토요 금연클리닉’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은 흡연자들이 등록하면 금연 성공을 위해 6개월간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지원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을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전문상담요원의 적극적인 관리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에 따르면 담배 값 인상 전 하루 평균 금연클리닉 이용자가 20명 이내이던 것이 금년 담배 값 인상 후 하루 60명 수준으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