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진월중학교 총동문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8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12회 동창회가 주관한 이번 총동문회에는 200여명의 동문이 참석, 선후배의 정을 나눴다.

 동문들은 이날 체육경기와 동문화합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영조 회장은“지난해 49명의 학생만이 남아 언제 폐교가 논의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진월중학교 야구부가 창단돼 폐교 위기를 막았다”며“창단 2개월 만에 전국소년체전 전남도대표를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우리 동문들 모두 모교의 자랑인 만큼 총동문회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진월중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진월중 총동문회 임원진
△회장 김영조(3회) △수석부회장 윤주연(4회) △부회장 신영점(3회) △감사 전정인(2회)ㆍ최계호(3회) △사무국장 우양근(10회)